달콤한

파주 맛나반점

ez_year 2016. 1. 4. 13:12

몇 년전에 갔던 파주 맛나반점.

 

검색해보니 지금도 절찬리 영업중~!

 

매운짬뽕으로 유명하대서 파주 간김에 들렀더니 이미 기다리는 줄이...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기다리는데 짬뽕을 시킨사람들이 먹는 짬뽕의 양이 줄어들지 않고

 

땀과 코를 닦는 휴지만 쌓여가는걸 보고 메뉴 변경 ㅋ

 

특히나 나는 매운걸 못먹기 때문에 고민도 안하고 바꿈.

 

이집은 탕수육도 맛있다길래 작은걸로 하나 주문.

 

 

지금은 그렇게 기억이 나지 않는 다소 평범했던 탕수육

 

 

탕수육 소스

 

 

평범했던 자장면

 

 

홍합이 잔뜩 올라간 매운짬뽕.

 

이거 진짜 매움.

 

맛있게 맵고 뭐 그런거 없이 그냥 매움.

 

내 기준 생화학무기임.

 

우리앞에 들어간 여성두분 저거 반절도 못먹고 울며나감.

 

 

지금생각해도 매워서 침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