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6

오늘도 더워

자랑은 아니지만 내부 세차 안한지 1년 넘은듯. 훗~ 외부 세차는 간간히 기름넣고 서비스로다가....ㅋ 분명 내 차는 4명이...많게는 5명까지도 앉을 수 있는데 요즘 1명밖에 못탐. 나. 나 혼자 ㅋㅋㅋㅋㅋ 갑자기 사람 태울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차에서 냄새가 -ㅠ- 급한대로 쓰레기만이라도 치울려고 정리하는데 가관이다. 요번에 유럽갈때 그렇게도 찾아 헤매던 목베게가 트렁크에 똬앗! 아오 돈아까워 그거 결국 새로 샀는데 ㅠ.ㅠ 양말도 있고 보험증권은 애교에다가 나를 기가 막히게 만든건, 바로 이 겨울장갑 3종세트! 지금 때가....장마도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 8월인데...아직도 내 차에 머물던 너희들. 근데 더 기가막힌건 아무리 찾아도 한짝씩밖에 없어. 어디갔니 ㅠ_ㅠ 돌아와줘 제발♪

나의 2013.08.05

nex-5r 속사케이스 디그니스♥

이리봐도 저리봐도 예쁜 내 오알이와 속사케이스 디그니스를 소개합니다 응? 이게 뭐지? 부시럭 부시럭- 산지 한달이 넘었는데 내 가방에서 이 꼬라지로 매일 고생했을 너- 이렇게 예쁜 너를...내가 ㅠ_ㅠ 그 꼬라지로 가지고 다녔구나. 미안하다. 여기저기 가고싶은데도 많고 찍고 싶은것도 많은데 몇 년 전에 처분한 DSLR사면 또 얼마 쓰다가 안쓰게 될 것 같고, 언젠가 결혼도 하면 신혼여행도 갈거고 나중에 애기 낳으면 애기 사진도 찍어줘야되고....☞☜ 기어이 살 이유를 10가지를 만들어서 10개월 무이자 할부로...쿨럭;;(엄마 미안 엄마는 계속 모르는걸로~ ㅠ_ㅠ) 어느날 카메라에 꽂혀 검색하다 보니 일반 똑딱이처럼 작고 가벼운데 DSLR급 화질에다가 렌즈도 교체할수 있는 미러리스가 인기라기에 검색을 했..

나의 2013.02.01

연극 웨딩스캔들(게이결혼식) with 이희준

나는 교통체증을 김밥에 들어있는 오이만큼 싫어한다.(엄청 싫어한다는 얘기임.) 어렸을때부터 전주-광주-익산-전주에 살면서 교통체증을 경험해보지 못했던 탓이겠지. 그래서 차가 꽉꽉 막히면 안절부절못하고 짜증이 밀려오고 답답하고.... 그래서 수도권에서 살라고 해도 안살거라고 늘 이야기 하는데 딱 하나 부러운게 바로 문화혜택이다. 다양하게 즐길수 있는 여러가지 문화혜택들이 넘쳐난다는 것. 몇달 전 서울을 방문하면서 대학로에 가서 연극 한편을 봤다. 야무진 동행인의 탁월한 선택과 서두른 예매는 우리에게 할인을 가져다 줬다. 할인bbbb 연극 시간이 남아서 근처 카페에서 차를 마시는데 그곳에 있는 사람들의 그 여유로움이 부러웠다. 다들 자신이 예매한 연극이나 공연을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을테지. 그때 잠깐..

나의 2012.06.20

내가왔다!

재붐이에게 초대권을 발송받고 진즉부터 내 이야기를 해볼까 했는데, 역사적인 첫번째 포스팅을 뭘로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벌써 몇 달이 그냥 지나가버렸다. 사실 그동안 싸이월드 블로그에 정이 참 많이 들었는데 (돈도 많이 들었고;;)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와 같은 간단한 SNS 때문에 멀리 하게 된 것도 사실이고, 평소에 찍는 사진, 생각들을 조금씩이나마 적어두고 싶어서 훌쩍 이곳으로 왔다. 그냥 내 삶의 간단한 기록정도로 해두지. 후후- 여튼, 오늘 내 소소한 이야기의 시작은 바로...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지난달 예매해둔 제주행 비행기 티켓이다. 제주에서 목요일에 경기도 있고 겸사겸사 목요일 반차쓰고 금요일 하루 쉬고 토, 일요일까지 야무지게 놀다 오려고 신나서 예약했는데 현실은 취소. ..

나의 2012.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