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야유회를 다녀왔다.
어젠 레몬청 만든다고 새벽 3시가 다 되서 자고,
오늘은 내장산을 4시간 걸었더니 피곤해 죽겠다.
6시 조금 넘어 집에와서 씻고 누워있다가 한차례 고비가 와서 잠들뻔 했지만 일찍 자는건 왠지 억울.
벌떡 일어나서 레몬청만든거 포스팅하고 출출해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문득 나의 몸이 너무나도 피곤함을 느꼈고 시원한 맥주 한캔 드링킹하고 자면 되겠구나...싶어 냉장고를 열었는데!
맥주가 없다니!!!!!!!!!!!
신랑은 교수님과 새마을식당가서 밥먹고 있고(부럽다 너 -_-)
난 고픈배를 부여잡고 아쉬운데로 일요일에 먹다 남은 소주라도....;; 한잔 할까 싶다가
혹~~~~~~~~~~~~시나 하는 맘에 야채칸을 뒤졌더니 카스라이트 2캔이 똬앗!!!!!!!!!!!!!!!!!!!!!!!!! 음핫핫핫
비엔나 꺼내서 렌지에 돌리고 응사6편보며 오늘 하루를 마무리 하는중.
이거 후딱 마시고 기절한듯 자야지.
아 피곤하다 정말.
다시한번 운동부족의 저질스런 몸땡이를 꾸짖으며 오늘은 이만. 굿밤. 짜이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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