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처음 생각했던 태명은 소고기 토시살에서 따온 "토시" 였는데,
뭔가 일본스럽기도 하고 주온에 나온 귀신같기도 하고 썩 맘에 들지 않았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갑자기 쌩뚱맞게 문득!
신랑의 성인 조씨와 내 성인 이씨를 따서 "조이"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뜻도 맘에 들어.
기쁨, 환희♥
신랑도 듣자마자 맘에 쏘~옥
그렇게 우리 아기에게 태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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