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야

태명을 짓다

ez_year 2017. 1. 24. 17:48

원래 처음 생각했던 태명은 소고기 토시살에서 따온 "토시" 였는데,

 

뭔가 일본스럽기도 하고 주온에 나온 귀신같기도 하고 썩 맘에 들지 않았었다.

 

그러던 어느날 정말 갑자기 쌩뚱맞게 문득!

 

신랑의 성인 조씨와 내 성인 이씨를 따서 "조이"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뜻도 맘에 들어.

 

기쁨, 환희

 

신랑도 듣자마자 맘에 쏘~옥

 

그렇게 우리 아기에게 태명이 생겼다.